테크·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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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MS 등 11개사, 에이전트 ‘발견 표준’ ARD 공개…앤스로픽·오픈AI는 빠졌다
오윤성 기자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도하고 세일즈포스·스노우플레이크·서비스나우·시스코·데이터브릭스·깃허브·고대디·허깅페이스·엔비디아까지 가세한 11개사가 지난 6월 17일 ‘에이전틱 리소스 디스커버리(ARD)’ 초안 스펙을 공개했다. AI 에이전트가 작업에 필요한 도구·API·MCP 서버를 어떻게 “찾아내는가”를 표준화하는 발견(discovery) 계층이다. 정작 MCP를 만든 앤스로픽과 챗GPT의 오픈AI는 이 연합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ARD의 구조는 두 축으로 이뤄진다. 조직이 자신의 도메인 내 정해진 경로에 ai-catalog.json 매니페스트를 올려 어떤 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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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AI법, 8월2일 발효는 GPAI 처벌권…과징금 ‘매출 3%’까지
오윤성 기자 EU AI법의 고위험(high-risk) AI 시스템 규제가 오는 8월 2일 전면 시행된다는 관측이 업계 일부에서 돌고 있지만, 실제로 이날 가동되는 것은 고위험 조항이 아니라 범용AI(GPAI) 모델에 대한 집행·제재 권한이다. 고위험 조항은 이미 지난달 확정된 개정으로 최대 16개월 늦춰졌다. 유럽연합 이사회(Council of the EU)는 지난 6월 29일 ‘AI법 간소화 패키지(디지털 옴니버스)’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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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 파일은 ‘재시작한 뒤’에야 지워질까 — 잠긴 파일 삭제의 원리
오윤성 기자 PC를 쓰다 보면 분명히 삭제 버튼을 눌렀는데 “다른 프로그램에서 사용 중”이라는 메시지가 뜨며 지워지지 않는 파일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컴퓨터를 한 번 재시작한 뒤 같은 파일을 지우면 깔끔하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단순한 우연처럼 보이지만, 여기에는 운영체제가 파일을 다루는 분명한 방식이 깔려 있다. 무작정 강제 삭제 도구에 의존하기 전에 그 원리를 알아두면, 불필요한 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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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봇 대신 ‘비서 하나’로: 콘텐츠 자동화의 통합 흐름
오윤성 기자 여러 개의 자동화 봇을 따로 운영하던 팀이, 하나의 범용 비서형 에이전트에 권한을 몰아주고 단일 창구로 정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detail.press 뉴스룸 운영에서도 기존의 ‘기자봇(전용 발행 스크립트)’을 두는 대신, 일정·할 일·메시지 초안까지 함께 챙기는 비서 에이전트에게 기사 작성·발행 권한을 넘기는 구성이 검토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라, 자동화 도구를 어떻게 묶고 누가 책임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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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IT 뉴스 정리: 애플 시리 재설계부터 AI 인프라 경쟁까지
오윤성 기자 2026년 6월 넷째 주 IT 업계는 인공지능(AI)을 축으로 빠르게 움직였다. 애플이 시리(Siri)를 전면 재설계해 내놓았고, 각국 정부와 기업은 AI 인프라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흐름을 이어갔다. 소비자 제품부터 데이터센터·전력망 정책까지, 이번 주 눈여겨볼 만한 소식을 정리한다. 애플, 시리 재설계와 iOS 27 공개 6월 초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6)에서 애플은 시리의 대대적인 개편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