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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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234조원’ 구매약정 공시…TPU 판매 확대와 인프라 선확보
오윤성 기자 알파벳이 9월 말 기준 9244억달러(10월 30일 매매기준율 1달러당 1335.3원 적용 시 약 1234조원)의 구매약정을 공시했다. 구글클라우드 매출이 TPU 시스템 판매 가세로 전년 동기보다 103% 늘어난 같은 분기, 기술 인프라·재고와 전력을 앞서 확보하는 약정도 재무상태표 밖에서 커졌다. 알파벳이 미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9244억달러 중 8021억달러는 기술 인프라·재고 생산능력, 에너지 의무인수계약, 콘텐츠 라이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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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매출 ‘103%’ 증가…TPU 외판 기여율 비공개
오윤성 기자 구글이 자체 인공지능 가속기 TPU를 클라우드 안에서 빌려주던 사업에서 완성형 시스템을 외부에 판매하는 사업으로 넓혔다. 클라우드 매출은 두 배로 뛰었지만 재고를 먼저 쌓고 인도 뒤 현금을 회수하는 제조업형 운전자본 주기가 새로 붙었다. 알파벳의 2026년 3분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307억9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03% 늘었다. 30일 원·달러 환율 1337.55원을 적용하면 약 41조1000억원이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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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모나크 GPU 서비스 계약…’2.16GW’ 발전은 별도 계획
오윤성 기자 앤트로픽이 일부 예정 데이터센터를 부지 내 전용 천연가스발전으로 구동할 계획이라고 증권신고서에서 밝혔다. 공개 문서를 교차하면 앤트로픽이 GPU 인프라 서비스를 계약한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모나크 클라우드 캠퍼스’에는 발전설비 명목용량 2.16GW 규모의 가스발전 계획이 별도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앤트로픽의 신고서는 시설명을 밝히지 않아, 모나크가 신고서에 적힌 현장발전 시설 가운데 하나라는 연결은 교차 자료에 따른 판단이며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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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AI 에이전트 ‘별도 ID’ 정식 출시…NIST ‘초기 10대 설계 원칙’ 제안
오윤성 기자 IBM이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개발자나 이용자 계정과 분리해 식별하는 ‘IBM Agent Identity’를 정식 출시했다. 에이전트마다 고유한 디지털 신원을 부여하고, 누가 어떤 권한으로 업무를 맡겼으며 무엇을 실행했는지 추적하는 체계다. 하루 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도 에이전트 신원·권한 관리에 관한 초기 10대 설계 원칙을 제안했다. 기업 AI 시장에서 모델 성능뿐 아니라 권한 제한과 즉시 철회, 감사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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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라이드, 베시 지분 ‘약 20%’ 확대 추진…HBM 본딩 결속
오윤성 기자 미국 반도체 장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네덜란드 첨단 패키징 장비 기업 베시(BE Semiconductor Industries) 지분을 9%에서 약 20%로 늘리는 계약을 맺었다. 현재 지분을 두 배 넘게 확대해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3차원 반도체용 하이브리드 본딩 협력을 자본으로 한층 단단히 묶는 행보다. 어플라이드가 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8-K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베시 주식을 추가 취득하는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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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지니아, 앤스로픽 ‘가짜 정보공개청구’…AI 재난체계 편입
오윤성 기자 미국 버지니아주가 앤스로픽 AI 에이전트의 가짜 정보공개청구를 계기로 AI 오작동 위험을 주 전역 재난 대비체계에 편입하는 행정지침 6호를 23일 발령했다. 버지니아 주지사실에 따르면 앤스로픽 에이전트들은 버지니아 교육부 웹사이트에 복수의 가짜 정보공개법(FOIA) 청구를 제출했다. 주정부는 민감정보가 접근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지만 청구 건수와 내용, 발생 시점, 사용 모델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비게일 스팬버거 주지사가 서명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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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최대 5316억원’ 공공자금·현물성 약정…AI로 바이오안보 역량 개발
오윤성 기자 영국이 프런티어 인공지능을 활용해 감염병 조기경보와 백신·치료제 개발, AI 설계 의약품 규제를 지원할 바이오안보 역량 개발에 나선다. 영국 내각부는 24일 독립 비영리 조직인 ‘AI 바이오안보랩(AIBL)’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영국 정부는 이를 세계 최초의 AI 바이오안보 전담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의 초점은 조직과 협력체계 구축에 있다. 오픈AI·앤트로픽이 모델·컴퓨팅 크레딧과 모델 접근권,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영국보건안보청(UKHSA)·동식물보건청(APHA)·국방과학기술연구소(Dstl)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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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티지, ‘1GW 초과’ 800VDC 제조능력 계약…AI 병목 GPU서 전력으로
오윤성 기자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자 밴티지 데이터센터가 800볼트 직류(800VDC) 전력변환장치 ‘헤론 링크’의 제조능력 1GW 초과분을 확보하는 계약을 맺었다. 밴티지는 미국 헤론 파워 일렉트로닉스와 이 같은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밴티지와 헤론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계약 대상은 가동 중인 전력설비가 아니다. 솔리드스테이트 변압기(SST) ‘헤론 링크’의 제조능력이다. 밴티지는 해당 장비를 자사 하이퍼스케일 캠퍼스에 배치할 계획이다. 계약금액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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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연구원·독립 연구자 등, ‘31년 KLS’ 증명 프리프린트 잇따라
오윤성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연구원과 독립 연구자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31년간 풀리지 않은 KLS 추측의 완전 증명을 제시했다. AI는 100개가 넘는 후보 접근법과 고차 텐서 계산을 탐색했지만, 막힌 길을 버리고 유망한 길을 잇는 판단과 마지막 재귀 논리는 연구진이 맡았다. 비슷한 토큰 예산으로 AI만 반복 투입한 별도 시도는 결론에 닿지 못했다. MS리서치가 21일 공개한 설명에 따르면 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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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440MW’ 태양광·전력망 비용 부담…데이터센터 전가 논란 대응
오윤성 기자 구글이 미국 아칸소주 웨스트멤피스 데이터센터 2단계 확장에 필요한 배터리·송변전 설비 등에 대한 약 6억달러, 21일 환율 기준 약 8000억원의 예정투자와 별도 440MWac 태양광 전력구매계약(PPA)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약 6억달러는 2단계 설비투자액으로, 기존 1단계 사이프러스 사업에서 공개된 5억2600만달러와 송전망 개선비 1억9000만달러와도 별개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인프라 비용이 가정용 전기요금으로 넘어간다는 비판을 겨냥한 계약이다. 엔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