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해상 투입 예정, 설계수명 최소 20년
에니·페트로시·비톨 5월 최종투자결정, 야드는 건조 단계 진입
위슨뉴에너지즈는 에니 코트디부아르 발레인 유전용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선체 강재 절단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해양에너지 전문 매체 오프쇼어에너지에 따르면 선체 강재 절단식은 지난달 30일 열렸다.
위슨뉴에너지즈(Wison New Energies)는 에니, 알테라인프라스트럭처(Altera Infrastructure)와 건조 계약을 맺었다.
계약 범위는 설계·조달·시공·설치·시운전(EPCIC)이다.
위슨뉴에너지즈는 앞서 기본설계(FEED)에도 참여했다.
설비는 길이 약 308m, 폭 57m, 깊이 29.8m의 신조 선체다.
설계 수명은 최소 20년이며 작업 수심은 약 800~1200m 구간이다.
원유 처리량은 하루 9만배럴이며 천연가스 처리량은 하루 1억6000만입방피트다.
저장 용량은 약 140만배럴이며 생산수는 하루 8만배럴을 처리한다.
발레인 3단계는 에니, 페트로시(Petroci), 비톨(Vitol)이 지난 5월 최종투자결정(FID)을 내렸다.
투자 규모는 약 40억 달러이며 야드 작업 착수로 건조 단계에 들어갔다.
선체 건조와 해저·해상 패키지는 병행 진행 중이다.
발레인은 단계적으로 개발 중이며 이번이 세 번째 단계다.
3단계가 끝나면 유전 전체 생산량은 하루 원유 15만배럴, 가스 2억입방피트 수준으로 늘어난다.
가스는 코트디부아르 국내 전력·산업용으로 공급된다.
해저 공사는 SLB원서브시(SLB OneSubsea), 테크닙에프엠씨(TechnipFMC), 사이펨(Saipem)이 맡는다.
회사 측은 “다음 이정표인 상부설비 강재 절단을 기다리며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저생산설비 공급 대상은 13개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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