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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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액센츄어, ‘2조7700억’ 평가역량 투자…독립성 시험대
오윤성 기자 앤트로픽이 액센츄어와 프런티어 인공지능 모델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내재형 평가’ 협력에 나선다. 평가자가 임직원에 준하는 접근 권한으로 모델 훈련 과정과 안전 의사결정을 들여다보는 실험이다. 구체적인 접근 방식과 운영 조건은 아직 조율 중이다. 양사는 향후 5년간 관련 평가 역량 구축에 각각 최소 10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했다. 합계 20억달러로, 발표일인 18일 환율 기준 약 2조7700억원이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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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액센츄어, ‘최소 2조7700억 투자’…상주평가 추진
오윤성 기자 앤트로픽이 액센츄어 평가팀에 직원과 비슷한 수준의 내부 접근권을 부여하는 ‘임베디드 평가’ 도입을 추진한다. 세부 운영 방식은 아직 협의 중이며, 평가팀은 모델 개발과 배포를 좌우하는 의사결정 과정을 추적할 예정이다. 앤트로픽과 액센츄어는 향후 5년간 AI 안전과 관련 평가 역량 구축에 각각 최소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합계 최소 20억 달러로, 발표일 환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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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111개 이상’ 공급망 AI 투입…구매주문 변경 지원
오윤성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공급망 전반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 111개 이상을 배치했다. 수요 변화 분석과 운송수단 비교를 넘어, 정해진 권한과 승인 한도 안에서 담당자의 구매주문 수정·취소를 지원하는 단계까지 업무 범위를 넓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7일 공개한 ‘프런티어 플레이북’에서 2026년 9월 기준 기획·소싱·이행·물류 업무에 특화 에이전트 111개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급망 전문가와 엔지니어 150명 이상이 2025년 9월부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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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문샷AI ‘30만 건’ 클로드 우회 폭로…기업 데이터 비상
오윤성 기자 미국 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이 중국 문샷AI가 자사 모델 ‘키미’로 들어온 고객 요청을 몰래 클로드로 넘긴 뒤, 그 결과를 경쟁 모델 훈련에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단순한 모델 복제를 넘어 기업이 선택한 AI와 실제 데이터를 처리한 모델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혹이다. 중국산 AI를 업무에 도입한 기업에는 성능과 가격뿐 아니라 요청이 거치는 모델·국가·사업자를 검증해야 한다는 새 공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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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앤트로픽 MHS 론치 파트너…로봇팔 품질검사 시험
오윤성 기자 앤트로픽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용 하드웨어 표준 MHS의 연구 프리뷰를 27일 열었다. 두산로보틱스는 로봇팔 품질검사와 다중 로봇 조율을 시험하는 론치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모델 하드웨어 표준(MHS)은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가 있는 장비를 묶는 드라이버 사양이다. 앤트로픽은 공식 블로그에서 온도 읽기·설정 같은 읽기·쓰기 명령을 공통 형식으로 처리한다고 밝혔다. 전용 번역 프로그램 없이 장비와 에이전트가 네트워크에서 서로를 찾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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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귤러, ‘6400억’ 몸값에도 격리 실패 연발…오픈AI·앤스로픽·메타 잇단 사고
오윤성 기자 지난 2주 사이 오픈AI·앤스로픽·메타가 잇따라 공개한 “AI 에이전트가 테스트 도중 실제 기업 시스템에 침투했다”는 사고는 전부 같은 회사의 테스트 환경에서 나왔다. 텔아비브의 AI 안전성 평가 스타트업 이레귤러(Irregular)다. 세 랩 모두 원인을 모델의 결함이 아니라 이레귤러 쪽 테스트 환경 설정 오류로 지목했다. 그런데도 세 회사는 이 회사와의 계약을 끊지 않고 있다. 이레귤러는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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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MS 등 11개사, 에이전트 ‘발견 표준’ ARD 공개…앤스로픽·오픈AI는 빠졌다
오윤성 기자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주도하고 세일즈포스·스노우플레이크·서비스나우·시스코·데이터브릭스·깃허브·고대디·허깅페이스·엔비디아까지 가세한 11개사가 지난 6월 17일 ‘에이전틱 리소스 디스커버리(ARD)’ 초안 스펙을 공개했다. AI 에이전트가 작업에 필요한 도구·API·MCP 서버를 어떻게 “찾아내는가”를 표준화하는 발견(discovery) 계층이다. 정작 MCP를 만든 앤스로픽과 챗GPT의 오픈AI는 이 연합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ARD의 구조는 두 축으로 이뤄진다. 조직이 자신의 도메인 내 정해진 경로에 ai-catalog.json 매니페스트를 올려 어떤 M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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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AI법, 8월2일 발효는 GPAI 처벌권…과징금 ‘매출 3%’까지
오윤성 기자 EU AI법의 고위험(high-risk) AI 시스템 규제가 오는 8월 2일 전면 시행된다는 관측이 업계 일부에서 돌고 있지만, 실제로 이날 가동되는 것은 고위험 조항이 아니라 범용AI(GPAI) 모델에 대한 집행·제재 권한이다. 고위험 조항은 이미 지난달 확정된 개정으로 최대 16개월 늦춰졌다. 유럽연합 이사회(Council of the EU)는 지난 6월 29일 ‘AI법 간소화 패키지(디지털 옴니버스)’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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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 파일은 ‘재시작한 뒤’에야 지워질까 — 잠긴 파일 삭제의 원리
오윤성 기자 PC를 쓰다 보면 분명히 삭제 버튼을 눌렀는데 “다른 프로그램에서 사용 중”이라는 메시지가 뜨며 지워지지 않는 파일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컴퓨터를 한 번 재시작한 뒤 같은 파일을 지우면 깔끔하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단순한 우연처럼 보이지만, 여기에는 운영체제가 파일을 다루는 분명한 방식이 깔려 있다. 무작정 강제 삭제 도구에 의존하기 전에 그 원리를 알아두면, 불필요한 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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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봇 대신 ‘비서 하나’로: 콘텐츠 자동화의 통합 흐름
오윤성 기자 여러 개의 자동화 봇을 따로 운영하던 팀이, 하나의 범용 비서형 에이전트에 권한을 몰아주고 단일 창구로 정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detail.press 뉴스룸 운영에서도 기존의 ‘기자봇(전용 발행 스크립트)’을 두는 대신, 일정·할 일·메시지 초안까지 함께 챙기는 비서 에이전트에게 기사 작성·발행 권한을 넘기는 구성이 검토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라, 자동화 도구를 어떻게 묶고 누가 책임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