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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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구룡마을 긴급주택 96호·임시임대 213호…입주는 미공개
문지호 기자 10월 29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개포중·구룡중과 임시숙소에는 70가구 111명이 머물고 있었다. 이틀 전 구룡마을을 휩쓴 불로 91가구 127명이 거처를 잃었다. 지난 1월 대형 화재가 발생한 지 9개월 만이다. 강남구청이 공개한 현황이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10월 28일 발표에 따르면 긴급임시사용주택 96호는 이재민이 최장 6개월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그러나 곧바로 열쇠가 전달되는 구조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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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전국 첫 ‘지분적립형’ 240호 11월 청약…25% 취득 외 보증금 3억3000만원 별도
문지호 기자 GH가 공개한 48쪽짜리 입주자모집공고의 가격표에는 두 숫자가 나란히 적혔다. 최고 분양가 6억8590만원의 25%인 1억7147만5000원, 그리고 GH가 보유한 나머지 지분을 사용하는 데 필요한 임대보증금 3억3000만원이다. ‘집값의 25%로 입주’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초기 자금 구조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광교 A17블록 ‘광교 자연앤 센트레빌’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호의 청약을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받는다. 국내에서 실제 입주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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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수도권 7만6700호 후보지…서울 9월 분양승인 14호
문지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29일 공개한 수도권 신규택지 지도에는 6개 구역 7만6700호가 채워졌다. 다음 날 나온 9월 주택통계의 서울 분양 칸에는 ‘14호’만 찍혔다. 앞 숫자는 2030년 착공을 겨냥한 후보지이고, 뒤 숫자는 입주자모집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물량이다. 둘 다 ‘공급’으로 불리지만 실제 집이 되어 시장에 닿는 시계는 다르다. 국토부의 29일 발표에 따르면 김포아라 3만7000호, 구리건원 1만4600호, 하남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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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1조472억’ 공사수주 공시…실착공 후 67개월
문지호 기자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앞, 갤러리아백화점과 마주한 한양1·2차 아파트의 재건축 공사비가 계약 장부에 올랐다. 현대건설은 시공자로 선정된 지 약 5개월 만인 28일 조합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다만 공시의 1조472억원과 67개월을 사업 전체 비용과 입주까지 남은 시간으로 읽으면 실제보다 앞선 시계가 된다. 1조472억원은 현대건설 70% 몫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계약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1조471억9930만원이다. 압구정5구역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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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 1만3429호 12월 지정 목표…교통영향평가 시기 쟁점
문지호 기자 성남시는 이매촌1·시범단지1·파크타운·푸른마을·한솔마을2 등 분당 5개 구역 1만3429호를 특별정비구역 지정 대상으로 선정하고 12월 지정·고시를 목표로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다섯 구역은 모두 10만㎡를 넘어 교통영향평가서 제출·심의 시기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1만3429호는 아직 ‘선정’ 단계 성남시는 지난달 29일 이매촌1 1734호, 시범단지1 4200호, 파크타운 3025호, 푸른마을 2598호, 한솔마을2 1872호 등 5개 구역을 특별정비구역 지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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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민당, 맨션 단기전매 의견 청취…치요다구 ‘5년 특약’·나카조 교수 ‘중과세’
문지호 기자 도쿄 신축 맨션의 단기전매 문제가 지난 21일 일본 집권 자민당 조사회의 테이블에 올랐다. 히구치 다카아키 치요다구청장은 인도 후 원칙적으로 5년간 전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특약 요청을, 나카조 야스히코 메이카이대 교수는 단기 양도차익 중과와 투기적 거래를 단념시키는 특별세 도입 제안을, 부동산협회는 인도 전 매각활동 금지와 구매 호수 상한 조치를 각각 설명했다. 다만 전국 단위 규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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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동자동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지정…2150호 공급
문지호 기자 서울역 11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도 채 안 되는 골목. 빌딩숲 사이로 낡은 건물과 한두 평 남짓한 쪽방이 빽빽하다. 헤럴드경제가 지구 지정일인 21일 만난 현지 중개업자는 2021년 공공개발 발표 뒤 거래가 사실상 멈췄다고 말했다. 다만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한 사업지 내역에는 동자동 19-8이 2024년 4억4000만원, 19-69가 2025년 5억2000만원에 신고돼 거래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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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향후 1~2년 판매 가능 물량 3만2800가구…OCR 공실률 6.5%
문지호 기자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URA)이 23일 공개한 3분기 주택시장 통계에서 가격지수와 공실률이 각각 오른 흐름이 나타났다. 외곽지역(OCR) 비토지형 민간주택 가격지수는 전분기보다 2.3% 올랐고, EC를 제외한 전국 완공 민간주택 공실률은 6.4%에서 7.2%로 높아졌다. 외곽 비토지형 민간주택 가격지수 2.3% 반등 3분기 싱가포르 민간주택 전체 가격지수는 전분기보다 1.4% 상승했다. 토지형 주택은 2.9%, 아파트와 콘도 등을 뜻하는 비토지형 주택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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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350채 이상 단독주택 사업 기관 추가매입 제한안…BTR ‘사용승인 18개월’ 분수령
문지호 기자 사용승인서에 찍힌 날짜가 미국 임대용 단독주택단지의 매각 가능성을 가르는 시계가 됐다. 단독주택 사업에 종사하는 대형 기관투자가가 매입 전에 서면 정책·절차를 갖추고, 사용승인 뒤 18개월 이내이자 첫 입주 전에 주택을 사야 BTR(Build-to-Rent) 예외를 인정하는 기준이 제시됐기 때문이다. 미 재무부는 22일 공개한 규칙안을 23일 연방관보에 게재했다. 이는 확정 규정이 아닌 입법예고안으로, 11월 23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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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코·위허, 서울·싱가포르서 학생주택 확장…대학가 주거 기관화
문지호 기자 고려대 인근 5개 자산과 싱가포르 난양공대(NTU) 캠퍼스의 6000㎡ 부지에서 학생주택 사업이 나란히 출발했다. 글로벌 운용사 인베스코는 자본과 국내 전문 운영사를 묶었고, 싱가포르 상장사 위허홀딩스(Wee Hur Holdings)는 설계부터 장기 운영까지 맡는다. 개인 임대와 교내 기숙사 사이에 목적형 학생주택(PBSA)이 파고드는 흐름이다. PRC 매거진이 15일 공개한 인베스코 발표문에 따르면 첫 포트폴리오는 고려대 인근 5개 자산, 40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