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
-

HD한국조선해양, CLdN 로로선 2척 수주
최도현 기자 6700레인미터급으로 설계…2029년 하반기 인도LNG·선박용 디젤 사용하는 이중연료 추진 적용 HD한국조선해양은 룩셈부르크 선사 씨엘디엔(CLdN)과 3362억원 규모의 로로선(Ro-Ro)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선·해운 전문 매체 쉬핑뉴스넷은 발주사가 CLdN이라고 전했다. 신조선의 화물 적재능력은 6700레인미터로 설계됐다. 로로선은 차량과 트레일러가 경사로를 통해 직접 오르내리는 화물선이다. 선박은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다. HD한국조선해양이 밝힌 인도 시점은 2029년 하반기다. CLdN은 건조가…
-

HJ중공업, ‘6790억 규모’ 컨테이너선 4척 수주…영도조선소 1만TEU급 연속 건조 체제
최도현 기자 HJ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1만1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 올해 확보한 동일 선형 물량은 8척으로 늘어나면서 부산 영도조선소가 중대형 컨테이너선을 연속 건조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6789억6755만원이다. 2025년 연결 매출 1조9997억원의 33.9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 21일부터 2029년 4월 30일까지다. 계약금액에는 계약일 매매기준환율인 달러당 1383.80원이 적용됐다. 이를 역산하면 전체 선가는…
-

한화오션, LNG·암모니아 전환 연료시스템 기본승인
최도현 기자 다목적 연료탱크·통합 공급계통, 교체 없이 연료 전환가스터빈 전기추진 LNG운반선 적용…ABS 요건 검토 한화오션이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의 LNG·암모니아 전환 연료시스템으로 미국선급협회(ABS)의 기본승인(AiP)을 받았다. ABS는 이를 17일 공개했다.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 전문매체 컨테이너 뉴스에 따르면 승인 대상은 다목적 연료탱크와 통합 연료가스 공급시스템(FGSS)이다. 선주는 연료탱크나 공급계통을 교체하지 않고 LNG에서 암모니아로 연료를 바꿀 수 있다. 이 설계는 가스터빈을 탑재한…
-

한화오션, 세계 첫 풍력보조추진 LNG선 이달 인도…HD현대重 설계평가로 추격
최도현 기자 한화오션이 건조한 세계 최초의 풍력보조추진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이 이달 말 인도된다. 돛을 보조 동력으로 활용해 주기관의 연료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방식이다. 일본 해운사 상선미쓰이(MOL)에 따르면 지난 10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신조 LNG운반선의 명명식이 열렸다. 선명은 ‘FUJIN SAILOR’로 정해졌으며 이달 말 선주 측에 인도된 뒤 미국 에너지기업 셰브론에 장기 용선된다. 선주는 MOL의 100% 자회사 MOL 엔시안이다.…
-

HD현대중, 3만5000㎥급 LPG·암모니아선 개발
최도현 기자 일본선급, IGC 코드 반영한 설계 개념에 기본승인 HD현대중공업이 3만5000㎥급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운반선을 개발해 일본선급(ClassNK)의 기본설계승인(AiP)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해사 전문 매체 매리타임 이그제큐티브에 따르면 일본선급은 설계 개념이 정해진 요건을 충족하는지 검토한 뒤 AiP를 발급했다. 양측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가스텍 2026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HD현대중공업은 일본을 포함한 주요 터미널의 여러 규제를 고려해 선박을 설계했다. 일본선급은 액화가스…
-

삼성중공업, ‘1조4078억’ LNG선 4척 수주…20만㎥ 대형화
최도현 기자 삼성중공업이 20만㎥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은 17만4000㎥급보다 화물 적재량을 약 15% 늘린 대형 선형으로, 장거리 LNG 수송의 운항 효율을 높이려는 선주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밝힌 계약금액은 1조4078억원이다. 척당 약 3520억원이며 계약기간은 지난 11일부터 2029년 9월 28일까지다. 공시상 발주처는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만 공개됐다. 계약 종료일은…
-

HD현대중, 27만1000㎥ LNG선 기본승인
최도현 기자 가스텍 2026서 차세대 트윈 스케그 설계 인증수에즈·파나마운하 통항과 운항 유연성 확보 HD현대중공업은 27만1000㎥급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설계에 대한 기본승인(AiP)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선급·인증기관 DNV에 따르면 인증서는 가스텍 2026 행사에서 류홍렬 HD현대중공업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에게 전달됐다. 비다르 돌로넨 한국·일본 지역 총괄이 인증서를 수여했다. ’27만1000㎥급 트윈 스케그 LNG운반선’은 HD현대중공업이 지금까지 개발한 LNGC 설계 가운데 화물 용량이…
-

헝리중공업, LNG운반선 2척 자체 건조 추진
최도현 기자 선주 확보 전 건조 착수 뒤 시장 상황에 맞춰 매각중국 민영 조선사의 고부가 가스선 진입 확대 중국 헝리중공업(Hengli Heavy Industry)이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2척을 자체 발주 방식으로 건조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조선·해운 전문지 쉬핑뉴스넷에 따르면 헝리중공업은 선주 주문을 먼저 받지 않고 건조에 들어간 뒤 완성 선박을 시장에 매각하는 ‘선건조 후판매’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

한화오션, 세계 첫 ‘쌍돛’ LNG선 이달 인도…셰브론 장기용선
최도현 기자 한화오션이 풍력보조추진 장치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이달 말 인도한다. 기존 벌크선에 적용되던 경질돛 기술이 LNG 운송 시장의 상업운항 단계로 진입하는 첫 사례다. 일본 선사 상선미쓰이(MOL)는 지난 10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17만4000㎥급 LNG운반선 ‘후진 세일러(FUJIN SAILOR)’의 명명식을 열었다. 선박은 이달 말 준공돼 미국 에너지기업 셰브론에 장기용선될 예정이다. 선박 관리사는 MOL 자회사인 MOL글로벌십매니지먼트다. 건조…
-

HD현대중, 크루즈용 LNG 벙커링선 설계 승인
최도현 기자 DNV·라이베리아 기국, 가스텍 2026서 기본승인 수여브리지 윙 없애 구명정 간섭 줄이고 360도 시야 보완 HD현대중공업이 1만2000㎥급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 설계에 대한 기본승인(AiP)을 획득한 사실이 16일 공개됐다. 글로벌 액화천연가스 전문매체 엘엔지프라임에 따르면 DNV와 라이베리아 국제선박·기업등록부(LISCR)는 해당 설계에 AiP를 부여했다. 인증서는 가스텍 2026 행사에서 류홍렬 HD현대중공업 최고기술책임자에게 전달됐다. 새 설계는 연료 공급 때 크루즈선 측면에 돌출된…